가수 신성이 유쾌한 토크로 나른한 오후를 깨웠다.
신성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했다.
이날 밝은 에너지와 함께 인사한 신성은 "주말에는 집에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요즘에는 충전되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고 근황을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신성은 군대 이야기에 한층 더 높아진 텐션을 뽐내는 것은 물론, 공군 출신부터 군대 내 축구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웃음까지 자아냈다.
이외에도 신성은 진행자 김혜영과 완벽 호흡을 보여주며 재치 있게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남다른 공감 능력을 자랑해 청취자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한편, 신성은 다음달 24일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