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이 '불후의 명곡'에서 올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롯전국체전 리벤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부 첫 번째 순서는 진해성으로 남진의 '가슴아프게'를 선곡했다.
진해성은 '트롯전국체전' 우승자답게 정통 트로트를 뽐내며 열창했다.
이에 김신영은 "'트롯 전국체전'의 금메달리스트다운 무대였다"며 감탄했다. 반면 오유진은 "욕심이 많으신 거 같은데"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해성은 맞붙은 라이벌들도 연이어 이기며 5연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진해성은 지난 2012년 데뷔한 트롯 가수로 최근 KBS2 '트롯 전국체전' 금메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