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설립된 정일산업(주)(대표 정광용)는 30년 넘게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혁신적인 엘리베이터 부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소재개발에서 설계, 제조는 물론 자체 신뢰성 테스트룸을 구축하여 전문적인 품질검증을 통해 각 부품의 내구성과 안전성, 작동에 따른 신뢰성을 확립하고 있다. 또한 소형화된 제어반과 부품 표준화로 경제성은 물론 뛰어난 시공 편의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특히, 도어 개폐장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선도업체로서 주목을 받아왔다. ‘엘리베이터 도어의 이탈방지 장치’ 등 7건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제어 기능의 안정적인 도어 개폐장치는 업계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다.
정일산업은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의 해로 삼아 과감한 투자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대 고객사인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이전에 따라 충주공장 증축을 단행하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통합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정일산업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원재료 매입부터 시작해 제조는 물론 유통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차별화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광용 대표는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업 전략과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