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본원, 부산경남검사센터, 대구경북검사센터, 광주호남검사센터를 운영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하면서,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라는 K-방역의 3T 전략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9월 카자흐스탄에 설립된 알마티 검사센터(Seegene Korean Clinical Laboratories, SKL)는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민간의료기관 최초로 코로나19 검사기관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고, 한국형 드라이브스루 · 워크스루 검사소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카자흐스탄 방역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부문의 혁신을 거듭하며, 검사 품질의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 2014년 6월 부산경남검사센터 설립에 이어 2020년 1월 대구경북검사센터, 2020년 6월 광주호남검사센터를 개원하며, 검체 수집 및 처리의 물리적 제약 해소를 통해 고품질 검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우리의 검사 역량은 곧 K-방역 체계의 핵심자산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생명을 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