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슈주 이특→예성 "두 자릿수 앨범, 쌓아온 시간 말해주는 듯"

입력
2021.03.23 11:44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은혁 려욱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로 정식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은혁 려욱이 매거진 싱글즈와 감각적인 화보 촬영을 진행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숨 막히는 클로즈업 컷에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두 명씩 짝을 지어 촬영한 이미지에서도 데뷔 17년 차 다운 은근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이특은 새 앨범 발매에 대해 “이번 컴백은 보다 신인의 마음으로 포문을 여는 느낌이 든다. 출발부터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고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앨범이 드디어 두 자릿수에 돌입했다. 우리가 그간 쌓아온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가 걸어온 지난 길을 돌아보는 질문에 은혁은 “시간을 모아서 보니 순식간이었지만 불과 얼마 전처럼 실감 난다. 잊힌 추억이 아니라 지금도 걷고 있는 길이라 더 생생하구나 싶어 뭉클했다”라고 밝혔다.

려욱 역시 멤버들과의 추억에 “만나서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에너지를 얻고 영감을 받는다”라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은혁 려욱의 색다른 비주얼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매거진 싱글즈 4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오픈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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