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크레빅 전속계약…박영규·배해선·이태빈과 한솥밥

입력
2021.03.23 09:08


배우 김민지가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23일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김민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기간 다방면으로 활약한 김민지의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음료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민지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밝은 성격으로 드라마, 영화, 광고, MC, 뮤직비디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채롭게 활동해온 배우다.

특히 ‘꽃보다 남자’ ‘천추태후’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골든 크로스’ ‘칠전팔기 구해라’ ‘에이스’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맨홀’ ‘리치맨’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김민지는 그간의 내공과 독보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영규 배해선 김인우 윤성모 박광재 정종우 성령 이태빈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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