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 서장훈이 방송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서장훈은 "2019년 3월 25일에 첫 정규 방송으로 인사를 드렸다. 세월이 참 빠르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기억나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신다"라며 "많은 분이 나와 주신만큼 그동안 사연도 어마어마하게 받았다고 한다. 무려 2만 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앞으로도 10, 20년 문제없겠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KBS Joy가 없어지기 전까지는 함께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바로 다른 채널로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주년 순항 해왔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