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고성능 해치백의 계보를 잇는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 공개

입력
2021.03.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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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는 지난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 구성 등을 품은 고성능 모델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런 상황에서 폭스바겐은 다시 한번 핫해치의 계보를 이으며 더욱 강렬한 감성을 더하는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새롭게 더할 뿐 아니라 우수한 성능을 품게 되었다.

실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의 외형은 골프 GTI 특유의 붉은색 디테일을 차체 곳곳에 더하면서도 더욱 대담한 스타일의 바디킷, 19인치 스포츠 알로이 휠, 그리고 45 레터링이 담긴 리버리가 더해졌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는 더욱 대담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핫해치의 감성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 역시 더해졌다.

실내 공간은 일반적인 폭스바겐 골프 GTI와 큰 차이가 없으나 스포티한 감성을 제시할 수 있는 메탈 페달 세트와 45 엠블럼을 새긴 스포츠 스티어링 휠, 그리고 스포츠 시트 등이 더해졌다.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의 핵심은 역시 강력한 성능에 있다. 실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296마력을 제시하는 2.0L TSI 엔진과 7단 DCT,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조합했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는 정지 상태에서 6초 이내의 시간 내에 시속 96km에 도달할 수 있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및 새롭게 조율된 서스펜션 시스템 등을 통해 더욱 우수한 운동 성능을 제시한다.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45의 판매 가격은 유럽 기준 4만 7,790유로(한화 약 ,6436만원)로 책정되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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