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가 이상민과의 일화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대희-유상무-장동민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힘들게 그 동안 살았는데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다. 아내 김연지는 착하기로 유명한 유명한 피아노 강사였고, 4-5년 정도 교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상무는 "이상민이 '잘못된 만남'이다. 2003년 이상민이 운영하던 강남 레스토랑에서 링 아나운서로 일했을 때 마지막 월급 100만원도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사회에서 나를 쫓아냈었다. 게다가 1년치 월급을 못 받았고 투자금도 회수를 못했다"라고 반박했다.
특히 유상무는 "김대희는 내 결혼식에 축의금을 안 내고 화한을 보냈다. 그 식장은 화한을 안 받는데 청첩장에 적어 놓은 것을 못 보고 화환을 보냈더라. 그런데 회사 법인카드로 보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