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 출신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오는 4월 예정대로 활동을 종료한다.
엠넷은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을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엠넷 측은 "엠넷과 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12명 멤버들의 최선의 활동을 위해 각 소속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논의를 해왔다"라고 덧붙이며 아이즈원의 활동 종료 계획을 알렸다.
아이즈원은 4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이즈원의 마지막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는 오는 13·14일 양일간 개최된다.
엠넷은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이즈원 12명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만들어온 환상적 이야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지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