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은이 '덕질하는 기자'에서 '오! 삼광빌라!'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김시은은 10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이야기를 전했다.
'오! 삼광빌라!' 속 막내 커플 차바른 역에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속 셀럽 육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김시은은 "다른 결의 캐릭터다보니 이미지 변신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에서는 염색을 했는데 이번 시즌2 때는 흑발로 나와서 긴장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두 캐릭터 모두에 애정을 드러낸 김시은은 "싱크로율은 육조보다 바른이와 더 높다. 씩씩하고 잘 웃고 밝은 면이 예쁘게 보여지는 것 같다"고도 이야기했다.
촬영 현장을 소개하면서는 먼저 '오! 삼광빌라!' 결혼식 축가 댄스 신에 대해 "원래 집에서 거울을 보고 춤을 추는데 이번에 더 신이 나서 직접 안무를 만들었다"고 돌아봤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촬영 현장을 기억하며 김시은은 "송강 오빠가 보기만 해도 화사하고 밝은 기운이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인사했다.
화기애애한 두 작품을 통해 김시은이 특히 더 많이 얻어가고 배워간 부분들은 '덕질하는 기자'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덕질하는 기자'와 만난 만큼 자신의 '덕질'에 대해 김시은은 다이어리 꾸미기, 일명 '다꾸'를 꼽았다. 2년 차 '다꾸러' 김시은의 꿀팁 역시 본 영상에 공개돼 있다.
마지막으로 김시은은 "앞으로 새로운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다"며 더 많은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 김시은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