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반가운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공효진은 8일 자신의 SNS에 "참 오랜만이에요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놀이공원에서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에도 숨길 수 없는 공블리의 매력은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앗! 나도 저 놀이공원 갔는데" "공블리 너무 좋아" "공효진 언니 드라마에서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이후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효진은 2019 KBS 연기대상 대상과 지난해 9월 개최된 2020 서울드라마어워즈 TV드라마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