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마음 위로 받으세요”
충남 서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증 극복을 위해 4월부터 교육기관‧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한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가 지원하는 서산시립합창단이 시설을 찾아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무료음악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30여분간 클래식과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은 장소와 청중의 연령대를 감안해 선곡할 예정이다.
공연신청은 12월까지 수시 진행하며 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november112@korea.kr)제출하면 된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