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플레이트'의 MC 박선영이 강레오 심사위원에게 농담을 건넨다.
오는 25일 방송될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마지막 심사를 앞두고 노희영 김훈이 강레오 심사위원과 박선영은 드레스 코드를 정해 블랙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는다.
톱4 도전자들인 푸루리 에밀리오 파우피싯 에드가의 마지막 대결 전 '블랙 여신'으로 변신한 박선영은 심사위원들에게 "마지막 무대를 심사하시는 소감이 어떠세요?"라고 묻는다. 김훈이는 "드디어 마지막 날이 왔네요"라고 말하고, 노희영은 "인생을 배우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한다.
강레오는 "코로나19가 우리의 발목을 잡고 여행길조차 막아버렸지만 이 프로그램 촬영도 힘들게 했다"며 "코로나19의 위협을 극복하고 여기 파이널에 온 셰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어느 분이 1등을 해도 아깝지 않다"고 도전자들을 칭찬한다.
'파이널 미션'의 주제는 '파이널 플레이트'로, 도전자들이 보여주고 싶은 최고의 요리 3가지를 만드는 것이다. 강레오는 "세 가지 요리를 만드는 데 세 시간을 드리겠다"며 "늘 요리하시던 분들이니 시간은 충분하겠죠?"라고 말하지만, 도전자들은 "강레오 심사위원이 와서 좀 도와달라"며 원성을 쏟아낸다. MC 박선영은 "지금 저 도전자가 눈으로 욕하는 거 보셨죠?"라고 강레오에게 물어 폭소를 자아낸다.
1억원의 상금을 가져갈 최종 우승자는 2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헬로! 플레이트' 마지막 회에서 밝혀진다. '헬로! 플레이트' 마지막 회는 Seezn(시즌)을 통해 하루 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