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COVID 19)의 확산은 대중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 수 많은 사람들은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사무실 속에서의 업무 모다는 개별적인 공간, 자택에서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대면 회의 역시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닛산이 개별화된 오피스 공간, 그리고 이러한 오피스 공간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특별한 존재,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Nissan NV350 Caravan Office Pod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닛산의 미니밴, NV35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개인화 된 업무 공간을 위한 다양한 변화가 더해졌다.
실제 기본적인 차량의 형태나 구성은 닛산 NV350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독특한 질감이 돋보이는 외장 패널을 더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독특한 표면의 구성은 여느 차량들과의 확실한 차이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달릴 수 있도록 올 터레인 타이어와 알로이 휠, 그리고 높이를 높이고 다양한 요소를 실내 공간에 품더라도 우수한 주행 질감을 구현할 수 있는 서스펜션 시스템이 더해졌다.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의 핵심은 바로 실내 공간에 있다.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의 실내 공간에는 확장 가능한 슬라이딩 부스와 어떤 환경에서도 업무를 할 수 있는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차체 루프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가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의 루프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루프 위에 의자와 테이블을 마련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닛산 NV350 카라반 오피스 팟 컨셉은 이외의 공간 활용성은 다소 부족한 모습이다. 덧붙여 파워트레인에 대한 부분은 따로 언급되지 않으며 양산 계획과 판매 가격 등도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