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근황에 대해 "헬스장 수입이 60% 줄었다"며 "헬스 클럽은 새해에 다짐하시는 분들 때문에 1월이 대목이다. 그런데 수입이 적어서 힘든 상황이다. 월세, 직원 월급은 나가는데 수입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영업정지 당시에는 헬스장 근처에 떡볶이 집을 가오픈 했었다고 전했다.
또 양치승은 슈퍼스타가 될 제자를 묻자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김영대를 꼽았다. 그는 "작년에 김영대씨가 헬스장에 왔는데 키는 컸는데 몸이 왜소했다. 이후에 갑자기 드라마로 훅 떴다. 요새는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치승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