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이날치가 입담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이날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치 멤버들은 "권송희가 술자리에서 '여보나리'라고 해서 타이틀곡이 선정 되었다. 이에 권송희는 "수궁가에 12곡을 만들었다. '1곡을 더 만들어 보자'를 생각했는데 '여보나리'가 생각났다. 내용은 슬프다. 당시에 술에 취해 흥이 넘쳤다. 맥주를 조금 마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치는 "뮤직비디오는 3월달쯤 나올 것 같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 뮤직비디오 전 곡에 전부 멤버들이 나온 적은 없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치는 '여보나리'의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인 후 "춤은 나름 맞추었다. 언제 누가 더 흔들고 타이밍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