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내가 당신 짜증나게 하는 버릇이 있어요?
내가 아는 한은 없어요, 여보.
그러니까 자기 하던 거든 안 하던 거든 계속하든지 멈추지 않아도 돼요.
확실하게 설명해 줘서 좋네요.
별말을요, 여보… 좀 자요!
Blondie seems to have a habit of explaining things thoroughly but ambiguously!
블론디는 버릇이 하나 있는 데, 일을 자세하게 하지만 애매하게 설명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