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우희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에 출연한다.
8일 오전 배우희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트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희가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에 이여진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tvN이 신인 작가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단막극 프로젝트다.
이번 주제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로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 혹은 놀랄만한 사건을 감각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민트 컨디션은 오래됐지만 새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빈티지, 앤틱, 중고물품 거래 시 새 상품 그대로의 가치를 지닌 상태를 의미한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려 살며 멘붕의 연속인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세대 화합 코믹 밀착 판타지이다.
배우희는 밸리댄스 학원을 운영하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원장 이여진을 연기한다. 배우희의 밝고 건강한 면이 역할에 잘 맞아 캐스팅됐다. 여진은 극의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는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희는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연극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고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늑대들' '아이돌 레시피'에 연이어 주연으로 발탁되는가 하면 OCN 새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타임즈' 출연, 그리고 연극 '스페셜 라이어' 여주인공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상태다.
배우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며 여러 관계자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배우희는 각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며 하루하루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다음 달 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