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완이 '럭키'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박세완이 드라마 스테이지 '럭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럭키'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두 청춘 남녀 앞에 나타난 엠씨스터디 요정 지니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박세완은 8년 차 공시생 영희 역을 맡아 청춘들의 고단함을 유쾌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영희는 공무원 시험 합격을 목표로 오랜 시간 공부에 몰두하며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고루 겪는 인물로,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박세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