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박소담은 2일 자신의 SNS에 "낭니(나은이) 이렇게 추운 날 덕분에 따뜻했어. 고마워. 아이 러브 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손나은이 보내준 커피차의 커피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영화 '유령'의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박소담은 지난해에도 손나은이 준비해 준 커피차 이벤트의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같은 해 박소담도 손나은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냈다.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은 화제를 모았다.
박소담과 손나은은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달 8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도 함께 출연했다.
한편 박소담은 '유령'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