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AKMU·재재, 생애 첫 독립 도전…JTBC '독립만세' 22일 첫방

입력
2021.02.02 10:40


‘독립만세’만의 생애 첫 리얼 독립 라이프가 오는 22일 첫 선을 보인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이다. 독립생활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일종의 ‘독립 실험’으로 직접 집을 구하는 것부터 스스로 생활해나가는 것까지 독립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존의 일상을 과감히 버리고 독립의 세계로 뛰어든 출연진으로 송은이, AKMU(찬혁 수현),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독립생활에 돌입한다.

연예계 대표 캥거루족인 송은이는 반백 살 만에 생애 첫 독립을 결심, 허당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음악천재 남매 듀오 AKMU는 부모님 품을 벗어나 인생 첫 홀로서기에 도전, 열정 넘치는 20대 독립 새내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웹예능 ‘문명특급’ MC로 활약 중인 재재도 ‘직장인 독립러’로서 사회초년생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요대전’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준 독보적인 예능감의 소유자 붐과 김희철은 MC로 합류, 초보 독립러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고 조언을 해준다.

송은이, AKMU, 재재까지 독립 왕초보 네 사람의 좌충우돌 독립 도전기인 생애 첫 독립선언 ‘독립만세’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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