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오랜만에 전한 근황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풍경 사진과 마스크를 쓰고 식탁에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맛있는 음식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수수한 모습에도 황정음의 남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해 9월 2일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소감 이후 약 5개월 만에 올라온 것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1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황정음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9월 3일 소속사를 통해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JTBC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황정음의 새로운 활동이 어떤 작품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