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상도가 소프트 테니스를 배웠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의 '어르신 생활체육 백서' 코너에는 나상도가 출연했다.
나상도는 기상송으로 유명한 '벌떡 일어나'를 부르며 등장부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나상도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달리기로 준비운동을 했다. 그는 "소프트 테니스는 대체 언제 배우는 거냐"며 열정을 드러냈다.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나상도는 고무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시간에 "이건 어떻게 하는 거냐"고 질문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나상도는 사이드 스텝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나상도는 "제가 운동신경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탁월한 운동신경을 뽐냈다.
소프트 테니스는 말랑한 공과 가벼운 라켓으로 즐기는 스포츠 종목이다. 직접 소프트 테니스를 체험한 나상도는 "공을 빵빵 칠 때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운동인 것 같다"고 소프트 테니스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닝와이드'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