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DAWN)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한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은 던의 화보를 공개했다. 던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가을 첫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던은 이번 화보에서 투명한 느낌의 민얼굴을 과시했다.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과 펄까지 완벽 소화한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넘나들며 자유롭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채도가 높은 다양한 색깔의 배합을 강조한 이번 촬영에 대해 던은 "요즘 저를 둘러싼 모든 게 다 충격적으로 컬러풀해요. 밝은 색을 좋아하려고 노력했는데 현실이 됐어요. 다채로운 색이 좋아져요"라고 말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던은 "가수로서 이제 걸음을 막 내딛는 입장"이라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따뜻한 봄을 기대하는 마음을 전하며 "2월의 입춘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던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