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명훈이 '볼빨간 신선놀음'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명훈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의 후반부에 등장했다. 그는 오는 29일 방송부터는 본격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명훈은 '볼빨간 신선놀음'의 진행에 도움을 주는 차사 역할로 합류한다.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와 이명훈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명훈은 (주)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5일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명훈은 "제가 데뷔한 고향 같은 MBC에서 예능을 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제작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꿈만 같고 영광스럽습니다"라며 "평소 존경해왔던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 선배님 네 분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촬영 내내 저를 배려해 주시고 자신감도 많이 불어 넣어주셔서 감사하며 녹화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겸손함과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시청자분들께 신선한 웃음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명훈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명훈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는 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웹 예능 '배달그라운드'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