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부친상을 당했다.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17일 "허성태의 부친이 지병으로 인해 오늘(17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갑을녹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한편 허성태는 2011년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후 영화 ‘밀정’ ‘범죄도시’ ‘신의 한수 귀수편’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이몽' '왓쳐', 지난해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와 영화 '히트맨' 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은 2월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