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가 배우 현빈 손예진의 핑크빛 기류를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결혼이 기대되는 달달한 사랑꾼 스타들을 조명한다.
새해 첫날을 뜨겁게 달군 2021년 첫 공개열애의 주인공 현빈 손예진 커플의 시간을 거스른 사랑의 흔적들과 2018년 '연예가중계' 인터뷰 당시 보여준 남다른 핑크빛 기류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정경호와 수영, 사랑의 힘으로 투병까지 이겨낸 김우빈과 신민아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도 담긴다.
이어 레전드 스타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무대 위의 작은 거인 이선희의 음악 인생을 만나본다. 데뷔 후 5개월 만에 각종 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오르게 한 희대의 명곡 ‘J에게’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선희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명곡 무대들이 공개된다.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강산’부터 천만 관객 영화 <왕의 남자>의 OST로 삽입된 ‘인연’까지 대 히트를 기록한 명곡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전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역 배우 박은석과의 단독 인터뷰도 이어진다. 구호동과 로건 리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펜트하우스' 속 명장면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박은석의 매력을 탐구해볼 예정이다. 특히 첫 등장만으로 실검 1위에 오르게 한 구호동 캐릭터를 완성 시킨 가발과 치아 모형을 직접 보여준 데 이어, 데뷔 초 단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이지아에게 총을 맞았던 박은석이 10년이 지나 이번에는 칼을 맞았다며 "누나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는 원망을 한 사연까지 펼쳐진다. 박은석이 데뷔 초 배우 최민식과 한 약속을 10년 넘게 지켜온 남다른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금메달을 향해 매주 피 튀기는 전쟁을 벌이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의 'Best of Best' 무대를 만나본다.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깜짝 놀라게 한 참가자의 무대부터 지난주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1:1 데스매치의 긴장감 넘치는 무대까지 예고됐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