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새 미니앨범의 콘셉트 포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3일 베리굿은 공식 SNS를 통해 고운과 세형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고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파티룩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고운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베레모와 함께 벨벳 소재의 상의를 스타일링한 세형은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베리굿은 오는 18일까지 트랙리스트, 커버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베리굿은 조현과 서율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베리굿은 새 앨범 '언다잉 러브(UNDYING LOVE)'로 약 2개월 만에 컴백한다. 베리굿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함께 떠나요'를 발표했다. '언다잉 러브'는 세 번째 미니앨범 '판타스틱(Fantastic)'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기도 하다. 베리굿은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베리굿은 2018년 8월 첫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을 발매한 후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베리굿은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약 중이다.
한편 베리굿의 네 번째 미니앨범 '언다잉 러브'는 오는 19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