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를 잡으러 나선 복면가수 8인이 등장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에서는 '음악대장' 하현우의 9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를 잡으러 나선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국보급 미남' 배우 원빈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노래뿐만 아니라 개인기에서도 멋짐을 마구 발산하며 여심에 제대로 불을 질렀다고.
특히 그에 대한 추리가 빗발치듯 쏟아져 정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외모는 물론 노래, 개인기까지 뭐 하나 빠짐없는 '복가 꽃미남'. 과연 그의 정체는 누구이며, 어떤 무대들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복면가수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또,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8인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듀엣무대가 계속된 가운데, 타이거JK vs 윤미래 부부를 연상시키는 남녀 힙합 듀엣무대가 주목받았다.
그들은 마치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팀처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판정단들의 투표에 갈등을 주기도 했다고.
노래뿐만 아니라, 개인기에서도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실제 부부가 아니냐는 추리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미친호흡'을 자랑하며 판정단들의 환호를 산 힙합 듀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러블리 끝판왕' 개그우먼 홍윤화와 '복면가왕' 공식 '메인댄서' 김기리가 무대에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아찔한(?)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그들은 한 복면가수 팀의 듀엣 댄스 무대를 본 후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무대에 나섰는데, 그들의 상상도 못한 퍼포먼스에 판정단석이 발칵 뒤집혔다고.
과연 홍윤화와 김기리의 댄스 케미는 어떤 무대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판정단들의 배꼽 빠지는 입담과 복면가수 8인의 무대, 그리고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은 10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