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승마를 하기 전 겁을 냈다.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출연진이 승마 산책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승마를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소담은 "촬영을 할 때 말을 타봤다"고 답했다. 송민호는 "나도 촬영을 할 때 탔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난 어렸을 때 한 번 타봤다"고 했다. 안영미는 그에게 "귀족학교에 다녔나 보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진은 본격적으로 승마에 도전했다. 은지원은 말 위에 올라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자 "나중에 하겠다. 난 초식동물이다. 겁이 많고 예민하다"며 겁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게 안영미는 "어제 삼겹살을 그렇게 맛있게 먹어놓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