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중국 공장 문제로 스트레스…머리카락 많이 빠져"

입력
2021.01.06 00:17

진화가 중국 공장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누군가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다. 중국 공장 상황이 안 좋다. 진짜 심각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힘없는 목소리로 "힘들다고 얘기할 곳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진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던 출연진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해했고, 함소원은 "코로나19로 남편의 공장 상황이 안 좋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듯하다. '괜찮다'고 말해줘도 힘들어한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가장들에게는 책임감이 있다"며 진화의 마음에 공감했고, 이휘재는 "아빠들이 갖는 무게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진화씨도 나이는 어리지만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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