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엔하이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아이돌을 꿈꿀 때부터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 실제로 만나니 너무 떨렸다.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성훈 역시 "나도 아이돌 꿈을 꾸며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메뉴 정하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매니저님이 정한다. 매니저님이 오늘은 제육 덮밥 세트를 시켜주셨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엔하이픈의 대식가에 대한 질문에는 "특별히 없다. 다들 멤버들이 적게 먹는다. 그나마 희승이 형과 선우 형이 먹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희승은 "방송이 끝나고 살이 많이 빠졌다. 찌우려고 먹었는데 지금은 잘 안 먹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제이는 세계 미남 순위 58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다. 감사하다. 기사 접했을 때 진짜 놀랐다. 너무 신기해서 캡쳐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 얘기를 들은 DJ 김신영은 "솔직히 세계 미남 58위를 인정하냐"라고 묻자 제이는 "감사합니다"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