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선수 이동국이 생애 처음 예능 MC에 발탁됐다.
이동국은 티캐스트 E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예능 MC로 데뷔한다. 23년 간 그라운드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11월 은퇴한지 2개월 만이다.
'맘 편한 카페'는 MBC '무한도전'과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스타 PD 제영재 프로듀서의 새 예능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형식이며,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한다.
또한 스타들의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누는 구성으로 '오남매 아빠' 이동국의 활약이 기대된다.
첫 예능 MC를 맡게 된 이동국은 인생 2막 개막전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1월 중 편성될 예정이며, 베일에 싸인 스타맘들의 화려한 라인업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