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김숙 연예대상 축하 "언제나 제1의 전성기, 드디어 챔피언"

입력
2020.12.25 07:55


배우 최강희가 방송인 김숙의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최강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김숙의 '2020 KBS 연예대상' 수상 화면을 게재하며 "(김)숙이 언니 언제나 제1의 전성기 축하해. 드디어 진짜 KBS 연예대상 챔피언 먹. 프로듀서 특별상 받으신 (송)은이 언니까지 정말. 아름다운 소식. 정말 최고 축하"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4일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숙이 대상, 송은이가 프로듀서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두 사람의 절친 최강희가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송은이 김숙은 최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도 "최강희를 초대하고 싶다"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세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숙은 올 한 해 '배틀트립' '악인전'과 현재 방송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북유럽' '생존왕'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강희는 내년 초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 반하니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