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내일(25일) '가요대전 in 대구', 현장 안전 위해 100% 사전녹화"

입력
2020.12.24 16:04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가 100% 사전 녹화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출연진과 현장의 안전을 위해 모든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한다.

이는 현장 인원 최소화 및 출연 그룹 간 접촉을 피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24일 SBS에 따르면 사전 녹화는 12월 초부터 시작해 상당 부분 마친 상태다.

‘더 원더 이어(The Wonder Year)’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에는 방탄소년단·트와이스·세븐틴·갓세븐·몬스타엑스·마마무·제시·뉴이스트·여자친구·오마이걸·아이즈원·더보이즈·스트레이 키즈·(여자)아이들·에이티즈·ITZY·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이프릴·모모랜드·크래비티·트레저·aespa·엔하이픈이 출연한다.

붐 김희철과 에이프릴 나은이 MC를 맡는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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