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22일에 이어 오는 24일 한 번 더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는 이르면 24일 판가름이 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홍순욱)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윤 총장 정직 2개월 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 2차 심문은 24일 오후 3시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