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 6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초신선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역시 ‘클라우드’처럼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탄산감을 더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 출고가는 시판 중인 주요 국산 맥주보다 싼 1,047원(500ml 병 기준)이다. 또한 기존의 스터비캔(355ml)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 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임으로써 홈술·혼술족을 겨냥한 가정 시장 공략에도 힘썼다.
광고모델은 배우 박서준으로, 그의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 청량함을 잘 살려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1년 8월 출시한 ‘아이시스 8.0’이 생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pH 8.0의 약알칼리성 천연 광천수다. 좋은 물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2대1~3대1일 때 섭취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시스8.0은 이 비율이 약 2.4대1로,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생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물에 녹는 수용성 접착제를 라벨에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페트병 경량화, 라벨 분리 배출이 용이한 에코탭 도입, 페트병 경량화 등 환경을 위해 포장재를 개선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국내 생수 브랜드 중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카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기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50여 년 노하우가 담겨 커피전문점에 못지않은 원두의 맛과 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동서식품은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윈터 블렌드’를 선보였다.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카누 윈터 블렌드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봄) ▲카누 아이스 블렌드(여름)와 함께 동서식품이 선보인 시즌 한정판 제품 중 하나로 코스타리카·브라질·콜롬비아 등 3종의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초콜릿과 견과류의 아로마와 풍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등 신제품 라떼 2종을 지난 11월 선보였다.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로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腸)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중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의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알로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알로에 속 다당체 ‘아세만난’은 면역세포인 NK세포, 대식세포 등을 활성화해 면역력 증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로 알로에를 재배하고, 보급에 앞장서 온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4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장면역N K알로에’를 선보였다. 면역력 강화를 돕는 고분자 다당체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3무(無) 철학에 따라 정제수,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및 합성착향료를 쓰지 않고 있다. 하루 한 포 섭취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주)아직컴퍼니의 건강기능식품 ‘아직보’는 6년근 홍삼과 침향, 녹용 등 16가지 전통 부원료를 첨가, 환 형태로 만들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컴퍼니 측은 “6년근 홍삼 250 mg(진세노사이드 5mg), 침향 300mg, 녹용 3mg을 한 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주성분인 6년근 홍삼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고, 침향은 몸의 기운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는 원료로 한의학에서 기력 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약재 처방에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보의 가장 큰 차별 요소는 환으로 만들어 먹기가 편하다는 점이다.
김한성 아직컴퍼니 대표는 “규칙적으로 먹기에는 환이 최고다”며 “복용이 편해 빠트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약재의 효과를 100% 흡수시키는 비결이다”고 말했다.
㈜동의보감농수산의 대표 브랜드인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이 연말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그동안 매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소머리국밥, 나주곰탕, 내장탕, 육개장 4가지 메뉴를 선물세트로 구성해 저렴하고도 간편하게 집에서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고아낸 진한 육수와 한우 소머리고기가 넉넉히 들어가 있다는 것. 양이 많고 풍미가 더욱 살아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정성 가득한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세트를 선물하면 코로나19에 지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