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뼈따귀' 박명수 "라면 만든 사람은 노벨상 받아야 해" 자가격리 먹방 공개

입력
2020.12.20 08:30

'개뼈다귀'가 코로나 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하게 된 박명수의 먹방 셀프캠이 선공개됐다.

19일 공개된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예계 최초로 자가격리 생활을 셀프캠으로 공개하는 박명수가 격리 생활 2일째 "아직은 괜찮다"라며 갑작스러운 '멈춤' 속에서도 평온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박명수는 "아이랑 아이 엄마와도 얘기를 못 나누고 떨어져 있는데 김치라면 배달을 부탁했다"라며 문을 열고 라면 한 그릇을 받았다.

이후 그는 "라면 만든 사람은 진짜 노벨상 받아야 해. 무인도 갈 때도 꼭 가져가야 해. 이것만 한 게 없어"라고 '라면 극찬'에 나섰고 "라면이 있는 자가격리 이틀째 할 만합니다"라며 만족스러운 먹방을 펼쳤다.

박명수의 리얼한 2주 자가격리를 담은 '톱스타 셀프캠' 풀 버전과 남은 세 멤버의 새로운 미션은 20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개뼈다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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