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릴보이가 '쇼미더머니9'의 우승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릴보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합니다. 길게 느껴진 3개월이었는데 여운도 길게 남았으면 한다. 늦게까지 시청하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린다. 스윙스 형, 래원 씨, 태민 씨 너무 짱"이라는 글을 남기며 파이널 결승 무대를 함께 한 스윙스, 래원, 머쉬베놈에게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릴보이는 프로듀서 자이언트, 기리보이와 함께 1억원의 상금 카드를 들고 행복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정말 멋지다 릴보이" "릴보이가 될 줄 알았어" "저도 같이 '쇼미더머니9' 보면서 울었어요" "소름 유발 무대였음 릴보이" "릴보이 흥해라" 등 수많은 응원을 보냈다.
한편, 릴보이는 2011년 긱스 EP 앨범 '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했다. 릴보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에서 최종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