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멤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파리지앵' 정재형의 프랑스식 크리스마스 디너 레시피가 공개된다.
정재형이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해 프랑스식 크리스마스 디너를 대접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라탕 도피누아, 애플 크럼블, 배추 술찜 등 프랑스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고급 비주얼의 '연말 저격'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는데.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생소한 메뉴이지만 화려하고 감성적인 비주얼은 물론, 감탄을 자아내는 풍미에 "너무 예쁘고 맛있다",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정재형이 요리를 하던 중에는 가스레인지가 고장나는가 하면 우유가 끓어넘치고 오븐 속 내용물이 타는 등 돌발 상황이 연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역시 가정식은 남의 가정에서 해야 한다. 우리 집에선 못하겠다"고 토로했다고.
또한 주방 저울을 가져오겠다는 멤버들에게 그는 "나 믿어주면 안 돼?"라며 눈대중만으로 재료를 넣어 멤버들로부터 기대와 감탄을 한 몸에 받았지만, 이후 "버터 좀 줄래?"라는 등 재료 추가 주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과 멤버들의 '우당탕탕' 프랑스식 크리스마스 디너 요리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