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서울에서만 400명을 넘어선 17일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위). 비슷한 시간 예년 같으면 연말 대목을 맞아 북적였을 남대문시장 골목은 손님이 없어 텅 비어 있다. 배우한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