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7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격리 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까지 마크롱 대통령은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 나서는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