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가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김용림 윤주상 등 모든 배우가 총출동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14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9월 KBS 별관에서 철저한 방역과 현장 인원 전원 마스크 착용, 필수 인원 외 출입을 제한하는 엄격한 인원 통제 속에서 진행된 '안녕? 나야!' 대본 리딩 현장에는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김유미 지승현 등 모든 배우들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배우들의 야무지고 당찬 각오로 시작한 대본리딩 현장은 첫 만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었다.
먼저 반하니 역의 최강희는 "함께 하게 되어 김 영광입니다"라고 센스 있는 인사를 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최강희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 올린 연기로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자유로운 영혼의 재벌 2세 한유현을 연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7살 하니를 맡은 이레는 어린 배우 같지 않은 탄탄한 연기를 펼치며 주변의 극찬을 받았다.
음문석은 캐릭터 소화 장인답게 첫 대사부터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 그 자체가 되어 대본리딩 현장 속 타오르는 열정을 더했다.
연기 장인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하니를 제일 아꼈지만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 이홍년 역을 맡은 김용림, 조아제과를 이끄는 회장이자 유현의 아버지 한지만 역의 윤주상, 하니와 과거 사연이 있는 오지은 역의 김유미, 유현의 사촌 형이자 조아제과 실무를 담당하는 유력한 후계자 양도윤의 지승현 등 모든 배우들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빙의하며 '안녕? 나야!' 시작의 청신호를 알렸다.
'안녕? 나야'는 판타지 성장 로코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의 시작을 함께할 시청자들의 최고의 파트너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우는 마법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