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타깃 표적지 겸용 사격장비

입력
2020.12.18 04:50
[우수특허대상] 이든

2016년 설립된 이든(대표 원정환)은 자동화 사격훈련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장비 국산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든이 개발한 사격장비 통합시스템은 군사무기 선진국인 미국, 영국, 캐나다, EU국가에 채택된 표준훈련장비로 국내에 판매 구축 및 유치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무기체제는 IT, IOT를 탑재한 고성능 무기들로 성장해 무인 로봇과 드론을 활용하고 있으며 최소 혹은 대량살상 등 소프트형 테러로 진화하고 있다.

이든은 대한민국 평판타깃 표적기와 미국, 영국에서 10년 전 표준훈련장비로 채택한 3D 입체타깃 표적지를 겸용으로 사용하는 사격장비를 개발했다. 이 사격장비는 실전과 같은 다양한 각도의 상황으로 사격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고 IT 접목 훈련이 가능하다. 또 기존 PUP-UP장비를 이용한 부분 훈련장비 교체가 가능해 전군 훈련장비를 교체해야 하는 비용(국가 예산)을 줄일 수 있다.

이든은 편광기술 기반인 멀티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한 선글라스와 고기능 IT글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LA CROW’라는 브랜드를 통해 세계 스포츠 분야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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