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문숙이 악귀를 가뿐히 제압했다.
지난 5일 방송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위겐(문숙)은 소문(조병규)이 잡은 악귀를 융으로 인도했다.
이날 위겐은 이명 때문에 몸부림치는 악귀를 보고도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위겐은 영원의 감옥으로 통하는 문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버티는 악귀를 손짓만으로 가뿐히 처리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위겐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악귀에게 희생당한 부부를 만나 사후 생활에 대해 안내했다. 위겐은 첫 카운터 신고식을 마친 소문에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말하며 그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물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