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절친 원석이와 야생미 넘치는 혹한기 캠핑!

입력
2020.12.04 13:43


이시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야성미 넘치는 혹한기 캠핑에 돌입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군 생활 당시의 열정과 패기를 또 한 번 느끼기 위해 절친 원석이와 함께 철원으로 향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그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기분 좋은 추억 여행을 시작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추억의 장소를 순회한 두 남자는 칙칙한 텐트와 투박한 캠핑용품을 동원해 거친 '상남자 스타일' 캠핑에 나선다. 다가오는 2021년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입수까지 강행, 이시언은 온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추위에 입도 떼지 못한 채 큰 충격에 빠진다고. 과연 그가 무사히 전신 입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반합과 밥 비닐을 동원해 야생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야전 스타일' 식사에 나선다. 평소 오만상을 찌푸린 채 '미스터리' 먹방을 선보이던 이시언은 추억 여행에 한껏 신이 난 듯 누구보다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해치우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들의 혹한기 캠프는 오늘(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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