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인기가요' 제작진 전원 음성 판정, 6일 정상 방송 준비" [공식]

입력
2020.12.03 16:33


'인기가요'가 제작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정상 방송을 준비 중이다.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에 "지난주 방송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곧바로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오는 6일 방송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 일부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이 출연하며 '인기가요' 제작진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인기가요' MC 에이프릴 나은, 몬스타엑스 민혁, NCT 재현과 '인기가요' 제작진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오는 6일 방송은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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