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패자부활전 MC로 함께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 13회에서는 탈락자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인 패자부활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패자부활전에는 김종국이 MC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동안 '트롯신2'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수많은 쟁쟁한 실력자들이 탈락했다. 인생을 걸고 나온 참가자들보다 트롯신들과 시청자들이 이들의 탈락에 더욱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에 '트롯신2'는 '라스트 찬스'라는 부제처럼 탈락자들에게 단 한 번의 마지막 기회를 더 주기로 했다.
패자부활전 무대에는 1, 2라운드 탈락자 중 최고 득점의 주인공인 홍원빈부터 3라운드에서 탈락한 강소리 삼총사 지나유 최예진과 4라운드 탈락자 정일송 유라 김태욱 성용하 임지안 풍금까지 총 11팀이 오른다. 이들은 단 두 개의 합격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이런 가운데 MC를 맡은 김종국은 "평소 '트롯신2' 애청자로서 참가자들의 간절한 무대를 긴장하면서 봤다. 함께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김종국은 진행 중 무대에서 만난 참가자 모두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든든한 힘이 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패자부활전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김종국은 "패자부활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참가자들의 쟁쟁한 실력에 놀랐다"고 극찬했다. 이에 음악과 예능 두 분야 모두에서 맹활약 중인 김종국의 전문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과, 그도 놀라게 한 실력자들의 패자부활전 무대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과연 패자부활전 MC 김종국은 어떤 활약을 펼칠까.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은 11팀의 탈락자들이 준비한 무대는 무엇일까. 이들 중 5라운드에 진출할 2팀은 누가 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트롯신2' 13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