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카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블랙배지 사양을 위한 특별한 외장 컬러를 도입했다.
롤스로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특별한 외장 컬러는 바로 ‘네온 나이트(Neon Nights)’로 명명되었으며 이름에 맞춰 화려한 네온 빛 컬러가 눈길을 끈다.
이번의 독특한 색상들은 일전 페블비치에서 공개되었던 파스텔 톤 컬러와는 또 다른 감성을 제시하여 롤스로이스 만의 감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롤스로이스가 이번 네온 나이트를 통해 마련한 던과 레이스 그리고 컬리넌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별한 색상들은 보다 선명한 존재감을 제시한다.
먼저 레이스에 적용된 라임 록 그린은 호주의 녹색 나무 개구리에서 영감을 얻어 선명하면서도 명료한 이미지를 제시하며 던을 위해 마련된 이글 록 레드는 하와이의 서식하는 나무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깊은 푸른색이 돋보이는 미라뷰 블루는 중남비 원주민이 선보이는 독특한 나비 문양의 색상에서 영감을 얻어 지금까지의 롤스로이스의 컬러 팔레트와 완전히 다른 존재감을 제시한다.
덧붙여 세 가지 외장 컬러에 걸맞은 실내 인테리어 디테일 역시 새롭게 부여 받으며 더욱 감성적이고 세련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의 가치를 제시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이들을 위한 ‘블랙 배지’의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네온 나이트 컬러 적용 차량을 극소수만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